부산 완월동, 구한말인 1907년 미도리마치 유곽으로 탄생하였으며 과거 대한민국 최대의 사창家였던 동네로 항구도시 부산을
찾는 선원들과 혈기왕성한 남정네들이 회포를 풀기 위하여 오던곳이다, 행정구역상 충무동2가에 해당되며 이곳 일대는 지도상
충무재정비촉진지구에 속해있다, 그 시절 완월동 가격 문의하던 사람들, 긴밤 눈물과 한숨으로 지새우던 아가씨, 아줌마 들은
어디에, 70-80년대 120곳이 넘는 업소에 2000여명의 여성들이 종사했던 시절은 꿈만같은 이야기, 예전에 사진에 담은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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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월동 기준 북쪽 방향은 충무동 로터리와 가까우며 초장동, 토성동 등과 인접하며 차량들도 많이 다닌다.
동쪽방향으론 치킨집, 세탁소, 노래방, 만화방, 당구장, 마트, 노래연습장, 인테리어 등의 업종과 원룸 등이 위치하고있다.
당시 완월동 주변은 주택과 아파트 등이 혼재되어있었다.
완월동 여관들 사이에 위치한 이곳 미용실은 일제시대 적산가옥 건물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부산의 옛날풍경이 담긴
사진들을 보니 60년대 당시만 하더라도 저런 2층 목조 일식가옥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었으며 영도 유곽도 비슷하였음
당시의 일본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었으면 등록문화재, 근대건축물, 문화유산으로 충분히 지정될 가치가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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